할리우드가 주목한 수영, 그녀의 이름은 ‘카틀라 박’
걸그룹 소녀시대의 멤버이자 배우로 활약 중인 최수영, 그녀가 이번에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의 한가운데에 섰습니다. 영화 ‘발레리나(Ballerina)’는 존 윅(John Wick) 시리즈의 공식 스핀오프 작품으로, 2025년 6월 6일 전 세계 개봉을 앞두고 있는 건데요. 그동안 공개 된 내용은 물론 스포 자체도 없었던 만큼 큰 화제를 모으고 있죠.
수영은 이 작품에서 ‘카틀라 박(Katla Park)’이라는 캐릭터를 맡아 새로운 연기적 도전을 예고합니다. 카틀라 박은 주인공 이브(아나 데 아르마스 분)의 첫 번째 보호대상이자, 루스카 로마 조직의 일원인 일성의 딸이라는 설정. 공개 된 캐릭터 포스터 12인에 포함 된 것을 볼 때 단순한 조연이 아닌, 스토리의 전개에 결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인물이 될 것으로 추측이 되고 있습니다.
‘발레리나’, 존 윅 세계관을 확장하다
‘발레리나’는 ‘존 윅 3: 파라벨룸’과 ‘존 윅 4’ 사이의 시간을 배경으로 합니다. 주인공 이브는 발레리나로 위장한 암살자로, 가족을 잃은 복수의 여정을 시작하죠. 그녀는 루스카 로마에서 훈련받은 인물로, 이전 시리즈에 등장했던 킬러들의 세계관과 맞물려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이브의 여정은 곧 존 윅(키아누 리브스)과 윈스턴(이안 맥셰인), 디렉터(안젤리카 휴스턴) 등 기존 시리즈의 인물들과 얽히며 더욱 팽팽한 서사를 만들어갈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그 속에서 수영이 맡은 카틀라 박은 주인공 이브(아나 데 아르마스 분)의 첫 번째 현장 임무 대상이자 보호해야 할 인물로 설정되어 있는 만큼, 주인공의 암살자로서의 성장과 감정적 갈등을 촉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스토리 전개에 결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인물로 볼 수 있습니다.
그 첫 현장 임무가 마이너스 일레븐 이라는 클럽에서 진행한다고 하는 것을 보았을 때, 아마도 그 장면은 공식 예고편의 첫 클럽 장면이 될 것으로 추측이 됩니다.
수영의 연기 변신, 그리고 캐릭터 포스터 공개
최근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에서 수영은 날카로운 눈빛과 절제된 표정으로 ‘카틀라 박’을 완벽히 구현해냈습니다. 수영의 단단한 체형 변화와 강인한 분위기는 기존의 사랑스럽고 밝은 이미지와는 완전히 다른 결을 보여주는 느낌이죠.
이는 단순한 이미지 변신이 아닌, 연기자로서의 확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결정적인 증거라고 할 수 있을 텐데요. 그만큼 팬들은 물론, 국내외 영화 팬들 사이에서도 그녀의 출연에 대한 기대가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제작 비하인드: 감독 교체와 재촬영
‘발레리나’는 원래 렌 와이즈먼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나, 시사회 이후 반응을 반영하여 존 윅 시리즈의 핵심 감독인 채드 스타헬스키가 재촬영을 진행했습니다. 이로 인해 개봉일도 2024년에서 2025년으로 연기된 바. 그만큼 작품의 완성도에 공을 들이고 있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감독 교체 이후, 수영의 비중이나 캐릭터 전개에 변화가 있었는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전체적인 분위기와 액션 시퀀스가 보다 섬세하고 강렬해질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죠.
자주 묻는 질문
Q. 소녀시대 수영은 어떤 배역을 맡았나요?
A. 수영은 루스카 로마 조직원 ‘일성’의 딸이자, 주인공 이브의 보호 대상인 ‘카틀라 박(Katla Park)’ 역을 맡았습니다.
Q. 영화 ‘발레리나’는 어떤 내용인가요?
A. ‘발레리나’는 존 윅 세계관 속 발레리나 킬러 ‘이브’가 가족의 죽음을 복수하는 여정을 그린 스핀오프 작품입니다.
Q. 영화는 언제 개봉하나요?
A. 2025년 6월 6일 전 세계 동시 개봉 예정입니다.
최수영의 진정한 변신에 대한 기대
수영의 출연만으로도 국내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 ‘발레리나’는, 존 윅이라는 거대한 세계관 속에서 그녀가 어떤 존재감을 보여줄지 궁금하게 만듭니다. 단순한 연예인의 해외 진출이 아닌, 배우 최수영의 진정한 변신과 도전으로 기록될 이 작품.
2025년 여름, 그 화려한 무대가 곧 펼쳐집니다. 당신은 준비되셨나요?
